[COC] 3레벨 마녀 정보

 

 

마녀는 암흑 병사 훈련소 5레벨 이상부터 생산 가능한 유닛으로 끊임없이 소환하는 해골을 바탕으로 유닛을 보조해주는 역할을 하며, 골렘과 마법사, 페카처럼 클랜전에서 필수로 사용되고 있는 유닛이다.

하지만 그동안의 마녀 조합은 트로피 유저를 제외하곤 거의 사용되지 않았는데, 우선 마녀가 소환하는 해골들이 마법사 타워나 박격포에 매우 취약해 빈번히 공격에 실패한다는 점이 가장 큰 이유이며, 마녀를 생산하는 데 필요한 다크 엘릭서가 부담스럽다는 것도 이에 한 몫한다.

지난 대규모 업데이트 이후 마녀가 새로운 레벨로 우리들 곁에 찾아왔다. 이번에 추가된 3레벨 마녀는 기본 스테이터스가 상향 조정됐으며, 마녀가 소환하는 해골들의 수도 증가했다. 더불어, 마녀의 레벨이 상향됨에 따라 해골의 능력치 역시 소폭 증가했다.

3레벨 마녀의 등장 이후 마녀는 지상군 조합에서 탱커는 물론 보조, 공격까지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핵심 유닛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기사에서는 과연 3레벨 마녀가 기존 마녀와 비교하여 어떻게 변했는지. 그리고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 알아봤다.

▲ 3레벨 마녀의 상세 능력치

3레벨 마녀는 11레벨 마을 회관부터 업그레이드 가능한 유닛으로, 총 16만 다크 엘릭서를 소모하여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마녀 한 기의 유닛만 살펴보면 그 능력치는 미미하다고 할 수 있지만, 자신의 손과 발이 되어줄 해골을 무한으로 소환할 수 있어 전투에서 탱커와 보조의 역할을 모두 수행하고 있다.

마녀의 단점이라고 한다면 생산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들고 단일 유닛으로 약 12라는 높은 인구수를 차지한다는 것이다. 또한, 대부분의 광역 방어 시설에 취약한 모습을 보인다.

마녀를 3레벨로 업그레이드할 경우 HP가 25 증가한 125가 되며, 공격력도 35로 상향된다. 더불어 소환되는 해골이 총 10마리로 이전보다 2마리 더 많이 소환할 수 있으며, 외형 일러스트 역시 소폭 변화하게 된다. 다만, 능력치가 상승함과 동시에 생산에 필요한 자원도 큰 폭으로 늘어나므로 이 점에 유의해야 한다.